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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을 만한 책이 귀한 이곳에서.....가장 좋은 방법은...지인께 빌려 읽기!!
빌려 읽는 책의 좋은 점은, 내 손으론 절대 안 집어들게 될 책을 읽게 된다는 거다.
독서 편식이 심한 나에게는 가끔 이런게 필요하다.
굉장히 두툼한 책이었지만....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하며 읽는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줄거리를 읽는 내는게 더 중요한 책이었으므로~~~두께에 비해서는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책이 거의 끝나가는데도 이야기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의문만 생겨서 어쩔려고 이러나~~했더니 ㅋㅋ
막판가서 한방에 다 밝혀지는 진실들 ^^
오랫만에 후딱후딱 넘어가는 추리소설 읽었다.
나중을 위해 간략히 줄거리만 적자면
살인 혐의를 받고 고향에서 쫓겨난 주인공.....본인이 그렇게 된데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게
새엄마의 증언이었다.
5년간 외지에 살다가 친구의 전화를 받고 돌아온 고향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일들......
동생처럼 아끼던 그레이스가 진짜 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모든 의문이 한꺼번에 풀리며 소설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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