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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학사에 한획을 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미친 존재감의 소설이라는데
당췌 나는.....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은 소설일 뿐이라 나는 여겨지는데....
주인공 홀든 콜필드의 주절거림으로 시작해서 그냥 그렇게 끝나는 이야기일 뿐인데....
도대체 왜?
"정말 그랬다" 라는 말을 문장끝에 이어서 자주 쓰는게 그냥 특이하구나...여겨지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마지막에 결국 그가 정신병원에 들어가서 쓴 글이라는 걸 알고 아주 살짝 "이거이 반전?" 하고 말았는데...
아~ 빨책 들어봐야겠다.
원래부터 제목은 익히들어 알고 있었으므로 읽어야지~ 하고 있다가 빨책에서 방송 된거 알고 우선 읽었다.
근데 아무래도 그 두 아저씨의 소견을 좀 들어봐야겠다. 어떻게들 평하는지....
어쨌거나 또 한번 좌절이다.
미국문학은 나랑 안맞다. 특히 고전이라는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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