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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가서 살아야 한다고 하니 오빠의 친구가 선물해 준 책.
다른 읽고 싶은 책이 많지만, 우선 인도를 좀 알아야 할 거 같아 이 책부터 선택했다.
뭐 그닥 잼있지는 않지만 나름 인도, 인도인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다.
오랫동안 델리쪽에서 교수 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 쓴 책이라고 한다.
하지만 여러 책자나 웹사이트 등을 보면서 내가 늘 목마른건....
일반적인 인도, 여행자가 본 인도, 주류를 이루는 북인도의 이야기가 아닌....
남인도, 첸나이, 거주자가 본 인도, 마담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런게 궁금하다는거다.
운신이 자유로운 여행자가 아니라, 아이들을 늘 데리고 다녀야 하는 엄마들이 갈 수 있는 곳,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주는 책은 정녕 없단 말인가!!
언젠가 내가 책 쓰고 말겠어. 크크~
뭐 암튼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건....
인도인은 거짓말을 잘한다는것, 결코 착하지 않다는것, 고마워도 고맙단 말을 미안해도 미안하단 말을 잘 안한다는거...
아주 그냥 확~ 와닿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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