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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부러진 화살 (Unbowed,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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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영화라 꼭 보고 싶었다.

역시 영화보러 다닐 여력이 없는 요즘이라 잠깐 짬을 내서 아이폰으로 감상했다.

한동안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 고만고만했던 안성기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는 점을 들어 여기저기서 보도를 해대던 영화였는데....

영화를 보는 느낌이 나랑 다른건가.....아님 언론플레이였던 건가...

 

영화가 끝나고 나서 나는....뭐야 이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는데...어떤 사람이 자기 블로그에 꽉막힌 또라이가 한명 나오는 영화라던데...왠지 나는 그 말이 더 공감이 감...

이건 뭐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고 그냥 뉴스를 보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건 자체는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지만....영화로서의 매력은 좀.....

마지막 장면에 밝게 웃는 안성기 특유의 미소만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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