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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종 테비에서 보게 되는 김정운 교수.....
이 사람의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라는 책을 넘 잼있게 읽었어서
또 한번 읽어볼까? 하고 책을 구입했다.
음.....전체적인 느낌은 전작에 비해 좀 임펙트가 부족하긴 하지만....간간히 공감가는 말들이 참 많았다.
과연 나의 물건은 무엇이 있을까?
이거....하면 언제봐도 기쁜 나만의 물건은 뭘까?
생각해보니 살면서 몇번 바뀐 나만의 물건이 있었긴 하지만.....그때~부터 지금~까지...인건 없는거 같다.
안타깝다 ㅠ.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주게 되는 책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빠져서 미친듯이 했더니 자연히 돈도 생기더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그들의 열정이 부럽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부럽고.....또 어쨌거나 운도 따라줬기 때문이니 그들의 운도 부럽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라면 작게나마 이거저거 시작해볼텐데....
지금 가지고 있는걸 버리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난 오랫동안 꿈만 꿔왔지 도전을 못하고 있다.
버릴 자신이 없기도 하지만, 꿈이 실현되지 않고 실패로 돌아갔을때 나의 선택을 후회하게 될까바
재고 또 재게 된다.
실패했지만 후회는 없어~ 라고 말 할 수 있을만큼 열정을 다해 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그때가 왔으면 좋겠다.
그때가 언제일까?
사실 그건 내가 정하는건데...뭘 기다리고 있는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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