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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알고 있던 작가와 소설인데 이제야 읽었다.
한동안 에쿠니 가오리,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일본 소설을 하도 많이 읽어서, 왠지 당분간은 일본 소설을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더랜다.
그런데 이 작가....알고보니 재일교포다. 뭐....정서로 치면 아무리 일본에서 살았다 한들 한국인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다.
빌려주는 사람이 "가볍게~ 읽을만한 책" 이라면서 건네줬는데....딱 그렇다.
뭐 딱히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같은게 있는거 같진 않고.....나름 느껴지는것도 없고~
그냥 읽는 동안 재미있고 흥미롭게....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후 세권인가? 더 좀비스 시리즈가 이어진다고 하는데.....몽땅 다 읽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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