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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거의 TV를 보지 않는 요즘이라 드라마에도 관심이 없었지만, 매일 기사가 올라오는 바람에 흥행하고 있는 줄은 알았던 최고의 사랑....교육 갔을때 많은 여인네들이 열혈팬임을 입증해줌으로서 나도 흥미가 생기긴 했지만....그땐 이미 막방날이었다.
산후 조리 중에 혹시 심심하면 보려고 다운을 받아 두었는데...아이 낳기 며칠전에 몇편을 보고나서 오~ 이래서 떴군.....했다. 그러고 유축하면서 심심할때마다 틈틈히 보다가 결국 끝까지 봤네~ 뜰만한 드라마 였던 듯 하다.
공효진이야 뭐 워낙에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마다 대부분 다 흥행했었고.....개인적으로 차승원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극중 캐릭터가 워낙 잼있는데다 차승원이 아니었음 누구였을까 싶을 정도로 맛깔나게 연기를 해준 덕에 그 배우가 좋아지려 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쟤가 무슨 연기? 라고 생각했던 계상이의 넘넘 자연스러운 연기에 놀랐고...그 나머지 역할들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 넘 잼있고 유쾌한 드라마를 만난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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