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책읽기/2009년

앤 패디먼『서재 결혼 시키기』

728x90
728x9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품평이 좋아서 집어든 책~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고 해서....
나도 나름 책을 좋아하고 가까이 하려 애쓰고 있다 자부하면 읽기 시작했는데....
하암~ 솔직히 재미 없다.
앤 패디먼이라는 작가 개인의 책에 대한 애정을 그린 책이라고나 할까~
물론 종종 공감가는 내용들이 있고 살짝 웃기기도 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 내가 내공이 부족한건지 암튼 좀 그랬다.
그래도 어쨌거나 "흥미로운" 내용이기에
그~~렇게 애쓰지 않고 다 읽기는 했지만....
굳이 정의하자면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
책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들.....
그러니까 작가나 평론가나 편집자나....
그런 정도의 사람들쯤 되야 백배 공감하면서 읽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난~중에 나이 먹고...정말 책 많이 읽고...
나도 도서 애호가가 되어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

글쓴날 : 2009.03.31
728x90
728x90

'좋은책읽기 > 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제 사라마구『눈먼자들의도시』  (0) 2010.04.26
박준『On The Road』  (0) 2010.04.26
제윤경『아버지의 가계부』  (0)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