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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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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Wonder , 2017) 책도 좋고 영화도 좋다는 친구의 추천을 받고도 미뤄두다가 급 의지가 생겨서 책도 읽고 영화도 본 이유는~~~다 넷플릭스 때문이었다 ㅋㅋ 어느날 갑자기 이게 떴길래~~~ 없어지기 전에 봐야겠다 싶어서 ^^ 2017년에 개봉했던 영화던데~ 아마도 최근에 재개봉을 해서.....넷플릭스에도 뜬 것 같다. 서둘러서 책을 읽은 후 (영화를 보면 자꾸만 영화장면을 떠올리면서 책을 읽게 되므로~ 내 상상력을 침범하므로 난 절대적으로 책을 먼저 본다.) 영화도 봤다. 원작이 좋았던 만큼......영화도 넘나 좋았다. 소설의 디테일을 영화가 다 담을 수는 없기에 넣을건 넣고 뺄건 빼고 각색할건 각색해서 중간중간 다른 설정도 많긴 하지만, 그게 원작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가 아니라서 난 찬성이다 ^^ 아직 안 보신 분이라면..
R. J. 팔라시오 『원더』 영문판을 다 읽고 한글판도 읽었다. 같은 내용이지만 한글판으로 한번 더 읽는 이유는..... 내가 맞게 해석하면서 읽었는지~ 그리고 놓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다. 또한 영문판 읽을때 대충의 의미는 알겠는데 정확하게 해석이 잘 안되서 표시해 놓았던 문장들 확인해보기 위함이기도 하고~~~~ (왜 5학년인데 중학생일까....미국학교는 6학년부터 중학생인데~ 하고 생각했었는데 한글판 주석에서 해답을 찾았다. 미국은 주마다 제도가 조금씩 달라서 5학년부터 미들스쿨인 곳도 있다고~~~ ^^) 역시나 전체적인 내용은 무사히 잘 이해하며 읽었던 것 같고, 몇가지 궁금증도 풀렸다. 다시 읽어도....참 좋은 책이다. ♧ 원작(영어판) 후기 ♧ R. J. Palacio 『Wonder』 가끔 영어공부 삼아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