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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간단히 느낌만을 말하자면 참 지루한 내용의 책이다.
결혼생활에 대한 고찰....이라고 간단히 표현할 수 있을까...
근데 신기하게도 읽는 동안 지루하다는 느낌없이
술술 책장이 넘어갔다.
아마도 내가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덜 공감될 이야기였을지도....
누구나처럼 그럭저럭하게 살아가는 그런 결혼생활이 아닌...
좀더 의미있는 삶을 살기위한 에스트레의 고민과 가출...
그런 에스테르를 찾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자신에 간과하면 살아가던 것들에 대해
깨닫게 되는 주인공....
대략 이런 이야기 이다.
어떤 감동이나 기억에 남는 소설 내용은 아니다.
형식은 소설일지 몰라도, 작가의 에세이를 읽는 기분으로 읽게된 책이었다.
결혼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일어보면 좋을듯 하다는....
나의 자히르는.....우리 박군? ^^
글쓴날 :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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