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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윤진서라는 배우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순전히 넘넘 예쁜 자연미인 이어서고...
사실 연기는....좀....
저런 무심한 배역에 어울리는 외모이긴 하나 계속 같은 운으로 이어지는 대사가 나중엔 좀 거슬렸다.
연기만 좀 더 잘했어도 훨 좋은 배역 많이 맡을텐데...
그건 그러코... 진경이라는 인물...
극 초반에는 난 왜 진경이처럼 살아보지 못하고 그리도 일찍 안정적인 삶의 대로에 접어 들었을까 좀 아쉽기도 하고 그 자유분방함과 엉뚱함이 부럽기도 했는데,
그게 결국엔 외로움에서 생겨난 모습들인걸 알고 나니 좀 안됬다는 생각이 들었다.
잔잔~ 하니 혼자 조용히 감상하기 좋은 영화다.
아참, 그리고 난 그녀가 "부른다" 의 의미가 남을 부를때 그 부른다...인줄 알았는데,
영어 제목을 보고 이제 알았네. 그녀가 부르는 노래를 의미한다는 것을....
극 중 여러번 나오는 그 노래.....원래 알던 노래지만, 새삼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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