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나베 세이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수년전 함께 일하던 분이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라며 소개해줘서 같은 제목의 영화를 봤더랜다. 뭔가 알싸~하게 느껴지는 여운때문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고, 그분으로 인해 영화를 돌려본 모두가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지인의 집에 갔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원작 소설이 있었다는건 알고 있었으나 그게 다나베 세이코 인줄을 몰랐네....어쩌면 알았었는데 잊은거일 수도 있공~ 아무튼 반가운 마음에 냉큼 빌려왔었는데......ㅋ 막상 조제....는 굉장이 짧은 단편 소설이었다. 표제작인 조제.....를 포함해 총 9편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단편으로 묶인 소설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뭔가....무지 아쉽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