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백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왕 레일바이크 날씨가 급 더워진 빨간수요일~ 석가탄신일이다 ^^ 올해는 석가님 대신에 호수를 만나고 왔징~ 예전에 원천유원지 안쪽에 있던 누룽지백숙집을 다니던 기억때문에 그런지..... 이상하게 호수에 간다니까 꼭 백숙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한테 물에 담근 치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하니 반응이 탐탁치는 않았으나 누룽지가 있다는 것에 크게 반응하는 가을양을 믿고 걍 가보기로 했다. 시러하면 담부터 안가는걸로 하고.....오늘은 일단 GoGo~ 고 치킨 녀석이 푹 삶아져 나오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는 바람에, 그리고 쥔장께서 우리의 순서를 잊고 다른데 먼저 서빙하는 바람에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 레일바이크 예약 시간을 넉넉하게 잡은 것은 신의 한수!! 백숙 기다리면서 아이들은 별 웃기는 시츄에이션을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