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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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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2022) 넷플릭스 들어갈 때마다 보이는 김태리의 땡꽁한 앞머리 저 머리 머지~ 저게 어울린다고? 하면서 신기해하고 말았다. 별로 볼 생각이 없었음. 근데....ㅠ.ㅠ 하필 또 그 시기에 만난 친구가 넘나 잼있다기에~ 홀딱 넘어가고 말았다. 잘한 선택이었다. 펜싱드라마는 처음이고, 30대 초반의 배우가 교복입고 앞머리 땡꽁하게 하고 다니는데 완전히 고등학생 같은 것도 신기하고~~ 심지어 펜싱하는 연기도 잘하고.... 또 한명의 펜싱선수는 알고보니 심지어 아이돌인데, 전혀 몰랐을 정도로 연기 잘하고~~~ 갠적으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배역에 넘나 잘 녹아든 남주혁 멋지고..... 나희도 고유림 백이진 문지웅 지승완 이름들도 배우도 완전 찰떡이다. 일일히 언급하기 힘들지만 엄마, 아빠, 선생님~ 전부 다 어찌 그리들 ..
조제 (Josée , 2020)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몇번을 다시 봤는지 모른다. 그 영화가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하여~ 개봉하기만을 기다렸는데...... 하필 그때 코로나가 확 심해져서 극장에서 보지를 못했다. 제대로 개봉은 했나 모르겠네~ 여기저기 뒤지다가 한참만에야~~ 드뎌 볼 수 있게 되었지롱~~ 그땐 남주가 누군지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이제보니 남주혁.....오호라~~ㅋㅋ 한지민도 조제 이미지에 딱이고, 남주도 잘 어울리네~~ 했었는데.....남주혁이라니!! 영화를 다 보고 난 소감..... 음....그.....쿨럭~~~ 일단 영상미가 넘치는 것도 알겠고, 배우들이 역할에 찰떡인 것도 알겠고, 기본 스토리에 충실하면서 상황에 맞게 적절히 각색을 한 것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