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지 않은지 너무 오래됬다는것을 깨달은 순간
안되겠다 싶어 집어든 책이 연금술사 였다.
다음의 내용이 궁금해 휘리릭~ 읽어버린 책....
산티아고가 만난 점쟁이 할머니, 늙은 왕, 연금술사가 들려주는
자아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가
머릿속에 콕콕 박히는~
나는 그리 살고 있지는 않지만,
그 뜻을 새겨새겨가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그치만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완전하게 이해하려면
한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기도 하당~ *^^*
늘 읽던 종류의 책이 아니라 소감발표 하기도 어려버서
책소개 코너에서 본 소개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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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두루 여행하기 위해 양치기가 된 청년 산티아고의 '자아의 신화' 찾기 여행담. '나르키소스'에 대한 오스카 와일드의 멋진 재해석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제목과는 달리 간결하고 경쾌한 언어들로 쓰여 있어서 물이 흘러가듯 수월하게 읽히는 작품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또 안다고 해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의지와 끈기를 지닌 사람은 몇명이나 될는지. 지은이는 이 책 안에서, 사람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면 반드시 그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하고 있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동방박사 한 사람이 건네 준 두 개의 표지를 길잡이 삼아 기약없는 여정에 뛰어들고, 마침내 자신이 바라던 것을 손에 넣는다. 결국 이 책에서 연금술의 의미는,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으로 전화하는 것, 바로 그 과정을 가리키는 것이다.
글쓴날 : 2004.07.26
-> 친구 현지의 소감문
지금 막 파울로 코엘로의 책 연금술사를 덮었다.
요즘 꿈과 자아와 관련된 책을 접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과 걱정 때문인지 나 자신과 꿈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처음은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였고 이번에 연금술사 였다.
만물에게는 저마다 자아의 신화가 있고
그 신화는 언젠가 이루어진다.
연금술의 존재의 이유는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
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 삶이 연금술이며 꿈을 위해 자아의 신화를 따라 보물을
찾는 내가 연금술사인것을...
이제는 어렴풋하지만 나 자신의 신화를 알것같다.
난 떠나리라.
우주는 모든 언어와 표지로 나를 인도하리라....
좋은책읽기/2004년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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