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었는지 이름도 참 잘 지었다. 뱃놀이 축제~ 왠지 가보고 싶게....
화성에 속해있는 진곡항 이라는데서 한다는데......나는 그런데가 있다는걸 얼마전에 알음.
가다보니......제부도 조금 못 가서 왼편에 위치해 있었다.
날도 덥고 가방은 무겁고 해서.....고로 너무 구찮아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는데
나름 야심차게 하는 행사인지 이래저래 준비를 많이 한 듯
화성에 이런데가 있는지 몰랐네. 맨날 제부도 가서 자리바꿔 술마시기만 했지 ㅋㅋ
유료 또는 무료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체험 활동 중 울 꼬맹이들이 선택한 건 물놀이~
사실 봄이가 수상자전거 타고 싶다 했는데 오래 기다려야 해서 포기함 ㅋ
둘이서 나름 잘 놀던데~ 늦잠꾸러기 오빠네 가족을 끌고 올걸 그랬다 싶었당.
하늘이랑 같이 왔음 훨 잘 놀았을텐데~~~~
물총 놀이 하라고 물총도 나눠 줌 ^^
아무튼 애들은 물만 있으면 좋아~
어른들은 알콜 탄 물만 있음 좋고 ㅋㅋ
사정상 남편님과 같이 못 온게 넘 아쉽더군. 우린 옆에서 알콜 탄 물을 같이 마셔줬어야 하는건뎅~
중간중간 이런 물대포도 쏴준다.
앞으로만 나가겠지 싶어서 옆에 있다가 나도 물벼락 맞음 ㅋㅋ
한국에 대해 너무 아는게 없는 봄가을이에게 가까운 곳부터 알게 하자 싶어서 근방에서 하는 축제를 찾아다니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우리 리자매의 간식 메뉴는 어째 한번도 안 변한다.
그놈의 소떡소떡 사랑~
내가 사는 곳 근방에도 요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신기하지만....
그런건 지중해 가서 타는 걸로~~~ (언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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