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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의 특명을 받고 5학년 권장도서 빌리러 도서관 출동~~
내가 빌리고 싶은 책이 여기 밖에 없어서 가까운 도서관 놔두고 여기까지 왔는데
오면서 든 생각....
뭔 도서관을 이리 깊숙히 지어놨대~~차 없는 사람은 어찌 오라고....
와보고 든 생각.....
도서관 참 심하게 잘 되어 있네!!
내가 인도 살다 와서 그런건가....끝내준당~~
난 겁내 후진 도립, 시립 도서관 줄서서 다녔는데...
한참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더없이 좋은 곳일듯!!
부러우다 도서관에서 죽때려도 좋은 나이인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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