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공공의 적 (2002)

728x90
728x9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화가 개봉할즘엔 한국영화가 투톱으루 나갔져~
"공공의 적"이랑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둘다 아무래두 미심쩍은 데가 있어 일단은 봤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모아~
(로스트는 지루하다, 스토리가 유치하다는 등의 평을 들었음)
공공의 적을 봤습니당!!!!!

일단은 머 그렇게 특이한 주제도 아니었구,
흠이라면 배우가 열명이면 여덟명은 욕만하다 끝날정도루.......
외국인이 이 영화를 보며 한국말을 공부했다면
한마디 할때마다 얻어터질만한~~그런 대사천지였져~

그*러*나
감동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설경구의 연기력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위해 살을 찌웠다는 그의 외모는
전직 권투선수이며 아시안게임 특차 형사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었구,
표정연기 또한 기절이었습니다.
머 극히 주관적인 판단일런지는 몰라두........
솔직히 "박하사탕"에선 연기는 어땠는지 몰라두 너무 못생긴 아저씨라 별루구,
"단적비연수"에선 전혀 카리스마가 돋보이지 않았구......
제가 반했던건 "나도아내가있었음조케따"에서 였습니다.
정말 평범한 은행원의 모습을 정말 실감나게 담아내는데에......
근데 이번 영화에서는 그 두배만큼의 실력을 보여준듯 합니다.
(너무 극찬인가? ㅋㅋㅋ)

여튼 볼만한 영화라 생각되구여.....

참, 이성재의 몸매또한 주금입니당!!!
(제가 아는 누군가는 안기구 싶은 몸매라구 하던군여~흐흐흐~~~~~)
728x90
728x90